-수업의 질- 수업은 선생님들에 따라 분위기와 배우는 것이 많이 다릅니다. 월요일에 가서 레벨테스트를 치는데 스피킹 테스트와 컴퓨터로 듣기시험, 문법, 읽기 시험을 칩니다. 한시간 정도면 끝나기 때문에 첫 날은 금방 끝나고 화요일부터 수업을 합니다. 레벨은 1~7까지 있는데 시험점수를 토대로 반이 배정됩니다. 레벨별로 학생도 다르고 선생님도 다르기 때문에 수업 분위기가 많이 차이가 납니다. 제가 들어간 반은 선생님들이 에너지가 넘치시고 수업시간 내도록 친구들과 말을 하는 수업이라 항상 정신없이 말하다 보면 수업이 끝나는데 다른 반은 선생님이 혼자 계속 말하셔서 졸리다는 후기도 있었습니다. 어떤 반이냐에 따라 수업의 질은 다를 것 입니다. 그리고 오전에는 30분동안 무료로 하는 워크샵이 있는데 신청하는 사람에 한해 수업을 진행합니다. 더 일찍와야하다보니 신청하는 사람이 많지는 않습니다. 근데 잘 생각해보면 학교에서는 무료라고 말했지만 원래 포함된 수업시간인 것 같습니다. 기본 수업이 주당 20시간이라 하루에 오전 수업이 4시간이어야하는데 3시간 30분입니다. 그리고 집중영어는 25시간이라고 했기 때문에 원래 하루에 1시간씩 더 해야하는데 수업이 월화수목에만 1시간짜리 오후 수업이 있습니다. 금요일에는 학교 무료 액티비티가 있습니다.(20시간/25시간 상관없이 모두 참여가능) 잘 따져보면 무료가 아니라 원래 포함된 시간이기 때문에 최대한 모든 것에 다 참여하는게 좋습니다. 엑세스가 다른 학교들에 비해 공부를 시키는 분위기라고 합니다. 다른 학교들은 좀 노는 분위기라는 소문을 들었습니다. 매주 시험도 최소 두번은 있고 숙제도 매일 있습니다. 그렇지만 부담스러운 정도는 아닙니다. 다른 학교를 다녀보지 않아서 비교를 못하겠지만 저는 놀다오는 것보다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학교 환경, 분위기- 건물이 좋진 않습니다. 다행인 점은 학교 내부 시설은 깔끔합니다. 그렇지만 건물에 여러 가게들고 시설이 섞여있어서 건물 자체는 쾌적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실제 비율은 유럽 1/3 남미 1/3 일본 1/3 그리고 극소수의 한국인입니다. 항상 그런건 아니지만 90퍼센트는 대륙별로 다니는 경향이 좀 있습니다. -학교스태프의 친절함- 모두들 친절하고 말도 잘 걸어주십니다. 워킹비자로 온 학생들은 이력서를 쓰는데 선생님들이 다 교정도 해주시고 다들 좋습니다. 다들 토론토에 대해(맛집 등등) 언제든 물어보라고 하시고 질문을 잘 받아주십니다. -야외활동- 수업시간이 원래 알고 있었던 것보다 짧아서 처음에 뭔가 했는데 금요일 오후에 야외활동이 있어서 괜찮았습니다. 제가 있는 동안 한 야외활동은 미술관 관람, 토론토 아일랜드가기, 볼링장 가기, 비치발리볼 하기가 있었습니다. 이 때는 지하철을 타고 가는데 교통비는 지원해주지 않습니다. 입장료가 필요한 곳은 입장료를 학교에서 내줍니다. 활동은 정해진 시간이 있는 것은 아니고 학교에서 점심을 먹고 다 같이 출발해서 도착하면 그때부터는 각자 알아서 돌아다니고 알아서 집에 가고 싶을 때 가면 됩니다. 한국에서 못해봤던 활동들을 해서 좋았습니다.

Access 어학원 7주과정 후기 입니다. 1. 위치: 다운타운/ 찾기 쉬움/ 주변에 h마트, 한인식당, 푸드코트 등 먹을 곳 많음. 큰도서관 근접. 던다스(이튼센터) 걸어갈수 있음(약20분소요) 2. 시설: 학원규모 작아 강의실도 작았음. 화장실 별로임. 3. 수업구성: 월수금 문법, 커뮤니케이션 / 화목 라이팅, 리스닝/ 오후수업 챗클럽(주3회), 발음(주2회) 4. 수업분위기: 레벨과 해당 레벨선생님, 반친구들에 따라 다름. Inter-mid 분위기 좋음 5. 국적비율: 일본인>멕시코인>독일인 순으로 많았으며 한국인은 거의 없음. 상위권반은 독일, 스위스 등 유럽애들이 많으며 중위권반은 일본, 한국, 멕시코 등 아시아 및 남미애들로 주로 구성됨. 6. 수업방식: 강사 및 레벨에 따라 다르나 주로 팀(2-3명)을 이루어 주제에 대해 대화 후 다같이 의견공유하는 방식. 7. 홈스테이: 큰 기대는 하지 말것. 8. 액티비티등: 매주 게시된 주제에 대한 workshop수업을 신청할 수 있음(무료), 목요일 pub night으로 pub에서 친구들과 술마시면서ㅜ친해질수 있음(유료), 금요일 무료액티비티(rom, 볼링, 토론토아일랜드, 비치발리볼 등) , ISX 학원과 연계된 여행사로 다양한 여행상품을 보유함. 퀘백/몬트리올/오타와 3박4일 CAD300으로 저렴하게 갔다옴 추천!! 이외 뉴욕, 시카고, 알곤퀸파크 등 다른어학원에서도 많이 참가함. 9. 기타 캐나다 도서관사이트 확인하면 무료 esl수업이 많으므로 검색, 식비가 많이 들고 afternoon수업있다면 점심시간이 짧으므로 도시락 추천(홈스테이 3식 추천)

토론토 중심부에 위치한 작은 규모의 사설 어학원입니다. 선생님들 모두 친절하시고 반갑게 맞아주십니다. 학생들을 많이 가르쳐 본 티가 나는 것 같더군요. 물론 어느 반이냐에 따라 편차는 물론 있겠지만요.! ^^; 제가 5주간 수료했던 Full-Time Plus라는 코스에 대해, 또 제가 속했던 반 기준으로 짧게 말씀드립니다. 첫 주간에는 오전 9시부터 30분간 ‘워크샵’이라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어학원에 처음 등록한 학생들에게 학원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토론토에서 봐야 할 것들, 꼭 체험해야 할 것들 등에 대하여 요일별로 테마를 잡아 설명 해 줍니다. 9시 워크샵을 제외하고 정규 수업은 9시 30분부터 시작해서 100분간 진행됩니다. 10분간 휴식을 취한 뒤 11시 20분부터 또 다시 100분간 수업을 합니다. 100분이 좀 길다고 느껴질지 모르겠는데, 수업시간 내내 옆 사람과 계속 말을 하고 끊임없이 입을 열도록 선생님이 지도 해 주시기 때문에 시간이 훅훅 갑니다. 10분간의 휴식시간에 학생들이 라운지에 모여서 이야기를 나누는데, 다른 반 친구들과 사귈 수 있는 기회이니까 가서 같이 이야기를 하면 좋습니다. 1시부터는 45분간 점심시간입니다. 도시락을 싸오는 사람들이 많은데, 저는 그냥 밖에 나가서 간편한 음식을 사다가 다시 학원에 들어와서 먹었습니다. 이때도 마찬가지로 여러 친구들을 사귈 수 있는 기회이니까 라운지에 가서 같이 껴서 밥 먹으면서 대화 해 보세요! :) 밥 먹고 신나게 떠들다 보면 금방 오후 수업시간이 됩니다. 1시 45분부터 65분간 진행되어 2시 50분이면 다 끝납니다. 저는 발음수업과 챗클럽수업을 요일별로 번갈아가는 코스였습니다. 학생들이 공부에 소홀하지 않도록 학원에서 열심히 노력을 한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쉬운 숙제이지만, 학생들이 집에 가서 다시 복습하며 생각 해 볼 수 있도록 거의 매일 숙제가 나갑니다. 30분도 채 안 걸려서 다 끝낼 수 있는 쉬운 숙제들이기 때문에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또한 거의 매 주 테스트가 있고 2주에 한 번씩 발표 과제도 있습니다. 하지만 시험과 발표과제도 무겁게 생각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Access English에서는 매 주마다 특별한 활동을 진행합니다. 요일별로 테마를 정해서 소정의 활동을 하는데, 대표적으로 목요일 저녁마다 있는 펍나잇, 금요일 오후의 야외활동 등이 있습니다. ‘펍나잇’은 저녁시간에 희망하는 학생들끼리 펍(Pub)에 모여서 담당 선생님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활동인데, 확실히 ‘말’을 계속 하게 되기 때문에 말하기 실력을 더 키우고 싶으신 분들은 가 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금요일 야외 활동에는 정말 주 별로 다양한 활동이 기획됩니다. 박물관, 토론토 아일랜드, 디스틸러리 등의 유명 관광지 탐방을 비롯하여 비어 테이스팅, 그리고 한국 노래방 체험까지도 있습니다. 이 모든 활동은 희망하는 사람에 한하여 진행됩니다. 여기까지 이 어학원에서 하는 수업과 활동에 대해 짧게 말씀드렸는데.. 더 생각나는 팁들을 두서없이 더 적어봅니다. 일단 이 학원의 최대 장점은 ‘위치’인 것 같습니다. Bloor-Yonge Station이라는 다운타운 코어에서 매우 가깝습니다. 또한 근처에 온타리오 주에서 가장 큰 도서관이 있어서 학원 끝나고 바로 가서 복습하며 공부하기에도 좋습니다. 학원에서 도서관 회원증 만드는 것도 도와줄 겁니다! 이용할 수 있는 자료는 다 이용하세요!! 또 영어에 대한 질문이든, 토론토에 대한 질문이든, 문화에 대한 것이든, 모르는 것들이 있으면 학원 선생님들께 적극적으로 여쭤보세요. 토론토 전문가들이기 때문에 식당, 놀기 좋은 장소, 무엇이든 다 추천 해 주실 겁니다. 너무나 당연한 소리지만, 영어에 대한 질문도 계속 하시구요!! 계속 물어보면서 얻어가세요!!! 질문 싫어하는 분 아무도 안 계시고 다들 친절하게 설명 해 주십니다. 또 학원 바로 옆에 ‘ISX’라고 하는 캐나다 관광 전문 회사가 있는데, 메이플 시럽 트립 등의 당일 프로그램, 3박 4일 퀘벡 or 시카고 or 뉴욕 등을 관광하는 프로그램 등등 여러 가지를 기획하는 회사입니다. 더 풍족한 북미대륙 생활을 위한 요긴한 참고가 될 수 있습니다. 어학원에는 반이 7개가 있으며, 각 반은 그 학생의 영어 등급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학습에 열심히 참여하고 시험 성적이 좋으면 더 높은 반으로 넘어갑니다. 부디 열심히 공부하셔서 더 높은 반에서 졸업하시길! :)